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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 출범식 열려
2013-06-21 12:14:20최종 업데이트 : 2013-06-21 12:14: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제10회 한국 스페셜 올림픽 전국 하계 대회가 수원시에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에 앞서 20일, 수원시청에서 한국 스페셜 올림픽 전국 하계 수원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송동근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과 석호현 경기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 출범식 열려_1
사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는 공동 대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나경원 (사)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석호현 경기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이내응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사무총장을 맡게 된다. 

이날 수원출신 개그맨 한명진과 박준형,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전 배구국가대표 장윤창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에 앞장 선다.

석호현 조직위원장은 "조직위가 출범함으로 본격적인 대회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며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이 '아름다운 동행'인 만큼 모두가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경기스페셜올림픽 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13일 한국스페셜올림픽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대회 유치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4월 1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12일 한국스페셜올림픽 이사회를 거쳐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된바 있다.

수원시는 도내 31개 시. 군 중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 예산을 편성하고,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직장 운동 경기부를 창단하는 등 116만 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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