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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영통구보건소(노인정신건강ll센터)는 지난 21일 금요일, 영통구보건소 4층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소회의실에서 노인정신건강통합프로그램 '금메달 사업'을 시행했다.  식이요법과 인지건강에 '금메달'_1 금메달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요원이 행동학습이론을 근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소 자신의 정신건강 수준 및 건강생활습관 수준을 평가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의동 오드카운티아파트 경로당, 원천동 원천주공아파트 2단지 경로당, 우만동 우만주공아파트 4단지 경로당의 회원 39명이 참여한 내소교육은 두뇌 및 수면건강에 도움이 식이요법과 인지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료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단순히 이론으로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인지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4회 진행된 '금메달 사업' 프로그램은 앞으로 11월까지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계속 진행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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