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중국여행시 조류인플루엔자(H7N9) 인체감염 주의
중국내 조류인플루엔자(H7N9) 추가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주의 안내
2013-06-04 17:10:09최종 업데이트 : 2013-06-04 17:10:09 작성자 :   김범수

지난 5월 29일, 중국 보건부는 조류인플루엔자(H7N9) 인체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3일 마지막 환자 발생이후 18일 만에 추가로 감염이 확인된 사례로서 지금까지 총 13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했다. 

국내의 경우 가금류 사육 농가 등에 조류인플루엔 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해 왔지만 아직까지 인체 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없고 감염된 철새가 원인이 되거나 해외 유행지역 여행자가 감염환자 또는 오염된 가금류와 접촉 등을 통해 감염돼 국내에 유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해 강명석 권선구보건소장은 "중국 내 조류인플루엔자(H7N9) 추가환자가 발생했고 여행 및 출장 등이 빈번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중국 방문시 가금류 및 양계 사육농가 또는 판매시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선구보건소를 포함한 수원시 4개구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조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생 감시를 해오고 있는 한편 유행지역 여행 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숙지하고 귀국 후 원인불명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여행시 조류인플루엔자(H7N9) 인체감염 주의_1
중국여행시 조류인플루엔자(H7N9) 인체감염 주의_1

<유행지역 여행 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 

1.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및 해당 국가에서 설정한 위험지역 출입금지 
2. 유행지역내 가금류 및 양계농가와 판매시장 방문 자제 
3.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을 자제 
4. 감염된 환자 또는 의사환자와 접촉 금지 및 입원한 병원 방문 자제 
5. 가금류 등 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먹을 것 
6. 외출 후 귀가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7. 귀국 후 10일 이내 원인불명의 호흡기 증상 발생시 보건소 신고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