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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 수원개최
C조 1위 한국남자배구팀 수원서 핀란드와 격돌
2013-06-06 12:04:08최종 업데이트 : 2013-06-06 12:04: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에서 숙적의 라이벌 일본에 2연승을 거두며 C조 1위에 오른 한국남자배구팀이 수원시에서 핀란드와 격돌한다. 

스포츠의 메카인 수원시에서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된다.
남자 배구 세계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회로, 18개 국가가 3개조로 나눠 대륙 간 국가대항전을 치르고 4개팀이 아르헨티나에서 결승전을 통해 우승국가를 가리게 된다. 

한국의 상대팀인 핀란드는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강팀으로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5패로 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대다. 하지만 잘 짜여진 조직력을 앞세워 일본에 이어 핀란드도 격파해 95년 이후 18년만의 월드리그 결선 진출은 물론, 상승세를 이어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핀란드 전은 사전공연인 '스턴트치어리딩' 및 '국가대표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MBC Sports+에서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 수원개최_1
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 수원개최_1

한편 수원시는 국가대표 세터로 활약 중인 한선수(대한항공)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명문구단인 KEPCO 빅스톰(남자)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의 연고도시로 유명한 배구메카이다.
입장권은 지정석 1만5천원, 일반석-일반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티켓링크(www.ticklink.co.kr)에서 예매중이며, 당일 경기장 입구 현장에서 매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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