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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담배 피우지 않을 거예요_1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연령이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흡연 및 경험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29일 호매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발대식 및 금연 선포식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의 건강과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담배를 평생 피우지 않을 것을 자신, 친구, 부모에게 서약했으며, 학생으로서 담배를 사지 않고, 피우지 않으며, 담배의 유혹과 호기심을 뿌리치기로 금연 선서를 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담배의 해로운 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정확히 알려 경각심을 주었으며 흡연하는 학생의 금연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보건소․학교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흡연 예방교육과 흡연하는 학생에게 금연상담사의 전문상담과 CO측정, 소변검사, 니코틴보조제 지급, 금연침 시술 등으로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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