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시민 폐렴구균 무료 접종_1 권선구보건소는 5월부터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나 국외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이 미국 64.7%, 영국 69.0%, 호주 54.4%에 비하여 국내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률은 15.4%에 불과한 실정이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예방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65세 이후에 1회 접종으로 재접종이 불필요하며,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접종환경 유지 및 원활한 백신수급을 위하여 동별 일정을 나눠 접종하고 있다. 올해 65세 이상 인구의 40%인 9천 846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하여 3년 내에 완전접종을 할 계획이다. 강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병부담과 의료비를 감소시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접종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및 기타 사항은 권선구보건소 예방접종실(☎228-6796)로 문의하면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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