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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축구교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꾼다
염 시장 축구교실 찾아 아동 칭찬
2013-05-09 09:44:14최종 업데이트 : 2013-05-09 09:44:14 작성자 :   

'꿈나무 축구교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꾼다_1
'꿈나무 축구교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꾼다_1

수원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특기적성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후원으로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내일의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참가학생은 몸이 허약하거나,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동, 본인이 희망한 아동으로 선발하여 2개월여 동안 전담코치의 지도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단련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아이들 못지않게 더 좋아하고 있다.

세류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모 학생은 장래의 꿈이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거라며 코치님이 잘 가르쳐 주어 매주 수요일 축구교실이 제일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8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아이들의 축구교실을 찾았다.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하며 열심히 하느냐 재미 있느냐 물으며 아이들을 칭찬해 주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하며 아이들에게 열심히 배워서 박지성 형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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