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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옥상에 전통 장 익어간다
(사)수원가족지원센터 주관 전통 저염 장 체험행사, 인문학강좌
2013-03-19 14:55:26최종 업데이트 : 2013-03-19 14:55:26 작성자 :   

수원시청 옥상에 전통 장 익어간다_1
수원시청 옥상에 전통 장 익어간다_1

수원시는 (사)수원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우리 장 문화 지키기 프로젝트, 전통 저염 장 체험행사와 인문학강좌를 오는 11월까지 시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진행한다.

행사는 수원시청 장독대와 지정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전통 저염 장 담그기 및 음식 인문학 강좌 6회, 장담그기 체험, 뜨기 체험, 리뉴얼을 통한 저염 장 조제하기 체험 등이다. 장 담그기 체험은 총 3회 각 4차로 나눠 3월, 5월, 11월에 실시한다.

음식인문학 강좌는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 전미선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초빙, 3월 2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바로 알고 싶은 우리 전통장, 그 속 이야기, 건강한 밥상, 건강한 식탁, 저염 전통장으로 해결한다. 우리 장으로 차리는 밥상 맛보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 저염 장 확산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배우게 함으로써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참가신청은 3월 18일부터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비는 된장 재료비로 11월 종료 후 된장 5kg, 간장 1.5ℓ 지급한다. 한편, 남은 장은 지역 홀몸노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문의: (사)수원가족지원센터 031-245-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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