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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치매노인 원예치료
자연은 영원한 생명의 푸른꿈
2009-10-15 22:35:34최종 업데이트 : 2009-10-15 22:35:34 작성자 :   황희경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윤병주)는 지난 14일 버드내복지회관내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경증치매노인들과 원예치료 교실을 열었다.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치매노인 원예치료_1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치매노인 원예치료_1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선구여성자원봉사자 14명과 노인 14명은 1대 1 만남을 갖고 오감을 활용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식물과 흙 등을 소재로한 토피어리를 만들었다. 

노인들은 토피어리를 만드는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식물의 이름을 불러보고 손으로 흙과 수태를 만져보는 등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고, 몇몇 노인은 본인이 만든 토피어리가  예쁘다며 서로 자랑을 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병주씨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시간 동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이여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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