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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쿠션당구월드컵.마스터즈테니스대회 연이어 개최
3쿠션 당구 16일부터, 마스터스테니스 25일부터
2009-11-05 11:27:40최종 업데이트 : 2009-11-05 11:27: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스포츠 메카 수원시가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16일부터 22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내 수원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2009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최된다.

세계3쿠션당구월드컵.마스터즈테니스대회 연이어 개최_1
지난해 열린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수원시, 세계캐롬당구연맹, 아시아캐롬당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세계 20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3만5000유로(한화 6800만원)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네덜란드의 딕야스퍼스,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 스웨덴의 토브욘 브롬달,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롱,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 독일의 마틴 혼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국내 선수 중에서는 김경률, 최성원, 허정한, 강동궁, 김재근, 황득희 등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 출전해 신기에 가까운 당구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대회는 세계최고의 3쿠션 대회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과 함께 대한민국 당구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선전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명 12개조 4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20일부터 22일까지 32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본선이 시작되는 20일 열릴 계획이며, 김용서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세계캐롬당구연맹회장 장 클로드 듀퐁과 아시아캐롬당구연맹회장 가쿠 니시오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25일부터 30일까지 만석공원에서는 '2009 해피수원 한국실업마스터즈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24개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고 실력자를 가릴 예정이다.

시는 테니스 학생체육 활성화와 육성에 많은 영향을 주고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2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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