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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관리하고 사랑도 전하니 기쁨 두배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피부관리반 노인복지시설방문봉사
2009-08-19 17:27:54최종 업데이트 : 2009-08-19 17:27:54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부관리심화반(강사 :황성란)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그간 배운 솜씨로 파장동에 소재한 시립노인전문요양원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피부도 관리하고 사랑도 전하니 기쁨 두배_1
피부도 관리하고 사랑도 전하니 기쁨 두배_1

피부관리심화반 황성란 강사와 수강생 10여명은 19일(수) 오후 요양원을 찾아 50여명의 노인들에게 얼굴 뿐 아니라, 손과 발마사지를 정성껏 해주며 말벗이 되어주었다.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배우 기술을 바탕으로 얼굴에 영양팩을 해주고 얼굴과 몸에 혈액순환이 잘되게 핸드링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희(38세, 영통구 거주) 씨는 "지난 상반기 5개월 동안 피부관리를 배워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하니 기분이 너무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현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수강생들은 봉사회를 중심으로 민요반. 미용사반, 제빵반 등 각 반별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가족여성회관에서는 가을학기 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 
발관리사, 네일아트심화봔, 소자본창업과정, 세탁기능사 반등 총 9개반 200여명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 교육생 접수는 8월19일부터 9월3일 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개강은 9월 7일부터 3~4개월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http://sfwomen.suwon.ne.kr)에 상세히 게재되어있으며 문의전화는 228-346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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