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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동호인들의 꿈 이뤘다”
정자2동 KT&G 내 해피수원야구장 개장
2009-08-23 14:53:20최종 업데이트 : 2009-08-23 14:53: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야구 동호인들의 꿈 이뤘다" _1

그동안 야구경기를 할만한 구장이 없어 애를 태워야 했던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수원시가 23일 장안구 정자2동 111번지 KT&G 내에 해피수원야구장을 준공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3월30일부터 사업비 2억3540만원을 들여 야구장 조성공사를 실시, 이날 오전 11시 준공식을 거행했다.
준공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시.도의회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야구협회 임원.감독.코치, 생활체육야구연합회 회원 등 야구동호인등이 모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된 야구장은 1만4396평방미터(가로 118m, 세로 122m)에 달하며 야구장에는 200.5m와 109.5m의 유공관과 고정식 철책펜스와 메쉬펜스가 설치돼 있다.

김용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야구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던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구장을 통해 많은 야구인들이 탄생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 수원의 야구 수준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화풍-제니스 간의 개장 기념 친선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야구 동호인들의 꿈 이뤘다"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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