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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새마을부녀회 노인 30명에 생일상
2009-06-26 14:53:57최종 업데이트 : 2009-06-26 14:53:57 작성자 :   조병노

팔달구 지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는 26일 오전11시30분부터 생신을 맞이하신 노인 30여명에게 생일상을 차려 대접했다. 

더운날씨 관계로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생신상을 차려 홀로 사는 노인 들에게 직접만든 밥과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월부터 6월까지의 생일을 맞은  노인들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전화 및 가정을 방문해 모셔오기도 했다.

지동새마을부녀회 노인 30명에 생일상 _1
지동새마을부녀회 노인 30명에 생일상 _1

이날 한 할머니는 "자녀들도 돌보아 주지 않는데 노인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니 그저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명순 회장은 "상차림이 부실하지만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대접을 해 드리니 너무도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꼭 저의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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