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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자선수단 합숙소 개소
시체육회관 5층 리모델링, 연면적 571.22㎡에 34명 수용
2009-06-15 14:45:28최종 업데이트 : 2009-06-15 14:45: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여자선수단 합숙소 개소_1
수원시 여자선수단 합숙소 개소_1

수원시는 15일 오전 11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수원시체육회여자선수단 합숙소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입소식을 가진 여자선수단 합숙소는 수원시체육회관 5층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571.22㎡에 34명을 수용할 수 있는 8개 숙소로 마련됐으며, 편의시설로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세탁실 등도 함께 마련됐다. 또 체육회관의 지하1층과 2층에 복식훈련장과 보디빌딩 훈련장도 함께 조성됐다.

스포츠메카 수원시는 28개 종목 255명의 직장 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운영하며 지자체 최초로 해피수원 선수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선수단 숙소가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합숙소 개소에 따라 여자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여자선수단 합숙소 입소식에 참석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체육인과 시민의 정성으로 마련된 숙소에서 내집처럼 생활해 달라"며 "스포츠 메카 수원시의 위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시는 부족한 여자선수단 숙소 마련을 위해 내년에 추가로 합숙소를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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