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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한마당 축제 열린다
제8회 식품안전의 날 시민축제 14-15일 수원체육관서
2009-05-06 11:13:50최종 업데이트 : 2009-05-06 11:13: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제8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시민한마당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식품관계자와 인근 대학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시민들이 모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고 각종 행사를 연다.

식품안전 한마당 축제 열린다_1
지난해 행사 장면

이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위생교욱에 이어 3시부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등에 이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밥상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리는데 수원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위생을 염원하며 1000명분의 비빔밥을 마련해 나누는 행사다.
이어 3 제로 실천운동 퍼포먼스, 식품 안전 관리 위생교육, 우리나라 전통떡 100종과 제과점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는 이 행사의 홍보대사인 가수 김민교, 안주연 등이 나와 '마지막 승부' '코리아 아리랑' 등을 부른다. 
또 식중독예방을 위한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법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식품제조가공 우수업소의 제품 무료시식회도 갖는다.

한편 수원시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지정, 재래시장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강화 등 다양한 위생지도 활동을 펼쳐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의 유통기한과 원산지표시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과 소비자의 불만사례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가고 있다.

시는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커피 자동판매기, 길거리 음식판매점, 도시락류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22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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