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알코올 노출에 의해 손상을 받는 뇌속 영역이 확인됐다.
상당수의 임산부들이 '1~2잔 정도의 술은 괜찮겠지' ' 12주 이전의 술은 괜찮겠지' 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님이 드러났다. 산모의 음주로 발생되는 '태아알코올 스펙트럼장애' 질병은 출산 후 장애가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아기가 커가면서 서서히 신체적 이상과 행동발달에 문제를 나타낸다는 특징이 있으며, 태아의 치명적인 뇌손상을 유발하여 평생 학습장애와 집중력 결핍장애, 행동장애 등 다양한 형태의 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임산부의 음주는 절대 금물임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 같다. 관련주소 http://health.mdtoday.co.kr/life/index.html?no=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