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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맛있는 빵 만들었어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놀토’ 프로그램 성황
2009-04-27 08:46:29최종 업데이트 : 2009-04-27 08:46:29 작성자 :   김현광

엄마 아빠와 맛있는 빵 만들었어요!_1
엄마 아빠와 맛있는 빵 만들었어요!_1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부부간, 그리고 자녀와의 대화이다.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자녀들과의 대화와 정을 돈독히 쌓고자 마련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의 '놀토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열렸다. 25일(토)부터 매월 2회 열리는 놀토프로그램의 이번 주 주제는 '영양만점 소시지 야채빵' 만들기이다. 

일곱 가족 24명이 참여한 이번 강좌는 아빠와 엄마가 야채를 다듬고 썰면, 자녀들은 소시지를 다져 밀가루에 넣고 가족 모두가 반죽을 만드는 모습은 정겨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성운(여, 35세, 권선구 거주)씨는 "맞벌이 생활에 바빠 평소에는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 미안했는데, 애 아빠와 아이들 모두가 이렇게 빵을 만들어 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빵 맛 이상으로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김현광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역사탐방, 어린이요리교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시대에 맞는 전문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놀토프로그램은 6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는 7월에 개강 예정인 '하반기 강좌'는 오는 5월에 홍보하여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2009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관한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5월 중순부터 상세히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228-346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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