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도우미, 결혼이민가정에도 찾아갑니다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환영
2008-09-17 18:05:40최종 업데이트 : 2008-09-17 18:05:40 작성자 : 엄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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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혼 이민 가정에서 팔달구 보건소로 전화를 했다. 산모도우미, 결혼이민가정에도 찾아갑니다_1 의료 취약 계층 가족과 가구원 건강문제를 가진 가구를 발견하고 건강 증진, 질병예방과 관리, 만성 질환자 관리를 위하여 보건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의뢰․연계함으로써 가족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켜주는 포괄적인 서비스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수원시 방문보건센터를 개소하고 동별 담당 간호사를 비롯해 의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회복지사 등이 합심하여 가가호호 방문하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집집마다 방문하다보면 오늘처럼 사기꾼은 아닌지 의심받는 경우도 있고, 정신질환자 가정을 방문했다가 신변안전을 위협 받기도 한다. 하지만, 수원시 방문보건센터는 주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기온이 사람 체온을 웃도는 땡볕 여름철에도,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 차 바퀴가 뱅뱅 도는 겨울철에도 변함없이 방문 가방을 메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