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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아름다운 예술이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네일아트 기능사반 인기
2008-08-21 15:49:49최종 업데이트 : 2008-08-21 15:49:49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개설 중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인기다. 요리, 컴퓨터, 피부관리사, 미용사 등 자격증 취득반뿐 아니라  외국어, 민요, 기타 등 교양강좌에도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개강한 '네일아트기능사반'은 젊은 여성 뿐 아니라, 중년의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수강생 중에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손톱을 아름답게 손질해 여성의 미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는 사람도 많다. 현대 여성들에겐 외출시 머리 손질과 더불어 손톱 손질도 기본적인 에티켓으로 되어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손톱, 아름다운 예술이죠_1
손톱, 아름다운 예술이죠_1
남미옥(여, 42세)강사는 "다른 사람과 인사를 할때 얼굴과 함께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신체부위가 손이기 때문에 지금은 화장과 함께 손톱손질이 기본적인 매너"라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여성회관 관계자는 "네일아트와 함께 신체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관리하는 피부관리, 마사지, 스포츠안마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는 9월부터 시작할 가을학기에 24개 강좌 547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 전화는 031-228-34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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