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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영동군 심천면과 노동상생 발전 도모
자매결연지, 영동군 심천면 교류행사 진행
2022-10-31 15:48:56최종 업데이트 : 2022-10-31 15:48:51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정성미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환영식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환영식



지난 29일,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을 방문해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행사 및 상호 우호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 두 기관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각 분야의 폭 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 최성배 회장은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지난 2년여에 걸친 장기적인 코로나19 비대면으로 인해 농촌이 매우 어려웠다고 들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런 상황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내년부터 '농번기철 농촌 일손 돕기' 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물적, 인적, 노동 교류를 강화하고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양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송은기 위원장은 "심천면과 정자1동의 도농교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농촌에서 필요한 계절 근로자를 도시 유휴인력으로 보충할 수 있다면 농업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 다양한 사업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중요 안건으로 '농번기철 시골 일손 돕기' 사업을 상정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이 가결되면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사업, 관광농원 사업 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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