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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영화동 4월 중 통합사례회의 개최
2022-05-02 13:37:02최종 업데이트 : 2022-05-04 08:25:38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건강복지팀   최성은

영화동에서 사례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하고 있다.

영화동에서 사례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하고 있다



장안구 영화동(동장 김덕녕)은 지난 28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무사회복지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수원시성인정신복지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등 8명이 참여했으며 경제 및 정신건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위한 사례 개입방안을 다방면으로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례는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경계성 장애에 있는 대상자로 근로를 할 수 없어 발생 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신재활센터에서 직업재활 프로그램 참여 및 소독·방역 서비스 제공, 경기도의료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등 민간자원 연계 방법을 강구했다.

 

김덕녕 동장은 "공적제도로 모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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