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익명의 기부자,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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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익명의 기부자, 따뜻한 손길 이어져 2021-12-23 11:15:12최종 업데이트 : 2021-12-23 11:18:12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건강복지팀 최성은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거위털 롱패딩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거위털 롱패딩 13점(350만원 상당)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쌀 80kg과 김치 3종 5세트를 한부모 및 조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다섯 남매' 엄마의 편지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가서 저소득 5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따뜻함을 전하는 마음들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는 기반이 되리라 생각하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은 2021~2022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다섯 남매'라 소개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6일 김치와 쌀을 놓고 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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