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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장안구 하늘어린이집 아이들의 외침 “북극곰의 눈물을 닦어주세요”
2021-11-16 15:29:06최종 업데이트 : 2021-12-01 14:23:02 작성자 : 장안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   이미영

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의 환경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있는 왕철호 장안구청장

하늘어린이집 환경교육 참관수업




장안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과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조원동 하늘어린이집에서는 "북극곰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원아들에게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자 보금자리를 잃고 울고 있는 북극곰을 돕기 위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재활용 자원을 분리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북극곰을 구했다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활동소감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바이러스검사 키트 등의 방역용품과 온라인쇼핑 포장재가 늘어 가정 내 쓰레기양이 증가했으며, 이를 전 세계적으로 보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10%이상 증가시킨 수치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되기도 했다

 

교육현장을 방문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어린이집에서 연간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교육을 실천해주고 계셔서 평소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다.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격려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육 현장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계신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안구 가정복지과에서는 각 원아가정에 배부할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과 건전지 수거함을 어린이집 자원순환 교육자료로 지원하며 매달 환경교육 추진 우수어린이집을 선정하여 모범사례를 전 어린이집에 전파하고, 우리 아이들의 살아갈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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