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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1동]손수 만든 뜨개질 수세미 기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직원 위해 수세미 160여개 기부
2021-05-31 10:48:33최종 업데이트 : 2021-05-31 10:48:17 작성자 : 장안구 조원1동 복지행정팀   이수연

 본인이 직접 뜬 수세미를 기부, 관계자 기념촬영

노인이 코로나 19 방역과 백신 접종 등에 매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본인이 직접 뜬 수세미를 기부했다.
 

장안구 조원1동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지난 28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 19 방역과 백신 접종 등에 매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본인이 직접 뜬 수세미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인은 오래 전 남편이 사망한 후 국외에 살고 있는 자녀들과도 자주 만나지 못하고 홀로 살면서 파출부, 청소부 일 등으로 생계를 이어오다 허리건강이 안 좋아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됐다. 평소에도 시간 날 때마다 한 땀 한 땀 뜨개질한 수세미를 생활이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나눠왔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써주시는 직원들을 위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어르신의 아름다운 마음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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