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 홀수 달마다 찾아가는

HOME > 우리동네 > 팔달구

상세보기
[화서1동] 홀수 달마다 찾아가는 "행복이 꽃피는 화서헤어" 재능기부 사업 2024-05-14 13:22:54최종 업데이트 : 2024-05-14 13:22:50 작성자 : 팔달구 화서1동 건강복지팀 김태연
매 홀수 달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현장 14일 오전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지영순, 신영미 원장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홀수 달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여 동안 10명의 취약 계층 방문객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한 어르신은 "가끔씩 이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항상 정성스럽게 머리를 만져주셔서 이발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가는 길에 산책도 하고자 한다. 아침부터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10년째 봉사 중인 지영순 원장은 "어르신들이 미용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올해도 이렇게 봉사를 이어가는 지영순, 신영미 원장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자신에게는 작은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큰 도움이며 본인에게도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져 살기 좋은 화서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