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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5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2개 반 운영
2023-03-27 17:45:40최종 업데이트 : 2023-03-27 17:45:38 작성자 :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지영세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사전준비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사전준비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동 행정복지센터의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실버체조로 구성된 신체활동 '치매예방운동' ▲혈압 측정과 기초 건강상담 ▲전문 종이접기 및 미술 강사를 초빙한 인지 자극 치료 ▲퍼즐, 학습지 등 치매 교구를 통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0대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종이접기반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접기를 활용한 수업으로 다양한 종이를 만져보고 접어보며 공간지각 능력 향상, 소근육을 활성화시키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수요일에는 미술을 테마로 진행되는 수업이 진행된다. 심리적 접근을 통한 창조적 예술 표현을 경험할 수 있고, 도예 및 한지를 통한 작품을 완성시키며 자존감,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어도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 방문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참석하기 부담스럽지 않다. 동네 주민들과 같이 하니 사회적 교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추후 정상군들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건강까지 돌볼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프로그램 개설에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미술반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미술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종이접기반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만든 원형리스 작품

종이접기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원형리스 작품

지동, 치매안심마을, 치매, 예방, 건강백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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