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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 개강
2022-11-14 13:27:45최종 업데이트 : 2022-11-14 13:27:42 작성자 : 팔달구 매산동 행정민원팀   하연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한국의 맛으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한국의 맛으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매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일, 매산동 어울림센터 2층 공유 주방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 '한국의 맛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 가족'을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맛된장과 오징어 통구이 요리 방법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했다.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3회 더 운영 예정이며(매주 금요일 10시~12시), 요리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은 누구나 매산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음식부터 모든 환경이 낯선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식 조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말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요리에 대한 생소함과 음식에 대한 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요리를 배우면서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 주민자치센터 ☎031-228-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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