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삼성전자 SEPAS 봉사단, 팔달구에 잡곡‧고추장 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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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삼성전자 SEPAS 봉사단, 팔달구에 잡곡‧고추장 세트 전달 2022-09-08 13:09:26최종 업데이트 : 2022-09-14 16:42:40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심현지
삼성전자 SEPAS 봉사단이 팔달구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추석맞이 물품을 후원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SEPAS 봉사단'은 지난 7일, 팔달구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잡곡과 고추장 60세트를 전달했다. 삼성 'SEPAS 봉사단'은 2005년 결성되어 낙후된 마을의 벽화 그리기, 저장강박증 가정의 집 치우기, 김장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팔달구에 물품을 후원했다. SEPAS 봉사단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구청 담당자와 함께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었다. 이웃들이 평소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봉사단 윤상호 회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녹록지 않지만 봉사에 참여할수록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 "외롭게 추석을 보낼 어르신들이 다양한 잡곡과 고추장 세트를 받고 무척 기뻐하실 것 같다"라며 "오늘 우리 구와 SEPAS 봉사단의 인연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으로 엮어지길 바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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