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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익명 기부자로부터 수해 성금 수령
고령층 어르신, 익명으로 20만 원 기부
2022-09-08 17:27:17최종 업데이트 : 2022-09-14 16:41:37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심현지
팔달구에 익명으로 들어온 기부금

팔달구에 기부자가 익명으로 20만 원을 전달했다.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어르신으로부터 수해 성금 20만 원을 받았다.
어르신은 팔달구 민원실 창구 직원에게 현금 20만 원이 담긴 은행 봉투를 전하며 수해 피해자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할머니께서 평소 아껴서 모은 용돈을 수해 성금으로 맡기고 가셨다. 모두가 정말 감동했다."라며 "이렇게 고마운 분들의 마음이 모여 더욱 살기좋은 팔달구가 되는 듯 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팔달구는 이 기부금을 다세대주택 지하 주민들의 주거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집중폭우로 붕괴된 옹벽과 토사로 고등동 무지개 빌라 지층 주민 등이 주거지를 잃었고, 팔달구가 이들을 임시 주거시설로 이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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