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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꽃으로도 아이들 때리지 말라
2022-06-29 16:25:12최종 업데이트 : 2022-07-07 08:53:47 작성자 : 팔달구 가정복지과 보육지도팀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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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어린이집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안소영 관장
최근 A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들에게 200여차례에 걸쳐 아동학대를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조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건수가 188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2.4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팔달구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안소영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어린이집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팔달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영상정보를 통한 영유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어린이집의 CCTV설치 · 운영 실태점검을 계획하고 전수조사 한다. CCTV의 녹화성능 및 영상보존기간 확인 등 어린이집의 주기적 점검을 당부했다. 이재숙 팔달구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아동의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하며, 아동학대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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