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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조용한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
2022-07-07 13:43:33최종 업데이트 : 2022-07-07 13:40:03 작성자 : 팔달구 인계동 건강복지팀   송영미

인계동, 조용한 기부천사  신선한 계절과일(바나나 70송이) 후원에 감사

김호재씨가 기부한 계절과일(바나나 70송이)이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지난 6일 인계동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김호재씨가 바나나 70송이(35만원 상당)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계절과일 기부에 동참하겠다 밝혔다.

김호재씨는 "인계동에서 소규모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항상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과일을 나누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우연히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보고 동참해야겠다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가게 상호명은 끝까지 밝히지 않은 김씨는 "어려운 분들이 과일 드시고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생활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과일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바나나 70송이는 '인계동 찾아가는 상담소' 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됐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역사회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공공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조용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김호재님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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