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관문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 열어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
2022-06-20 16:44:36최종 업데이트 : 2022-06-20 16:44:32 작성자 : 팔달구 매산동 행정민원팀 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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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7일 수원세무서 옆 담장에서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현광 팔달구청장과 김경목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이혜련 수원시의회의원, 김호겸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인, 국미순 수원시의회의원 당선인, 김웅진 주민자치위원장, 진복례 통장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의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슬로건을 알리고, 지난 5월 주민들을 위해 새로 제작한 매산동 담장 갤러리도 함께 선보였다.
슬로건 공모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약 세 달간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2월에는 주민 200여 명의 참여로 슬로건 제안을 받았고, 3월에는 제안받은 슬로건 중 주민 및 매산동 직원들의 1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5개가 선정되었다.
지난 5월에는 수원세무서 옆 공간에 매산동 담장 갤러리가 설치됐다. 매산동 담장 갤러리는 수원세무서 옆 노후화된 쉼터를 철거한 후 공간 재정비를 통해 담장에 만들어진 LED 조형물이다. 총 7가지 담장 중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매산동 슬로건 동판은 담장갤러리 첫 번째 부분에 위치해있고, 두 번째부터 일곱 번째 담장은 남녀노소가 잘 알고 있는 '어린왕자' 삽화로 구성되어 있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동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