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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벤처기업 경영 딱좋은 도시
2013년도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계획 발표
2013-02-25 16:34:14최종 업데이트 : 2013-02-25 16:34: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벤처기업 경영 딱좋은 도시_1
수원시는 벤처기업 경영 딱좋은 도시_1

수원시는 25일 2013년도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서수원권역인 수원산업1・2단지, 성균관대학교연구소 및 BI센터, 서울대학교 BI센터 등을 포함한 51만6천916㎡(0.5㎢)로서 지난  2011년 12월26일에 중소기업청으로 부터(중소기업청 제2012-14호)로 지정받은 바 있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계획은 민선5기 시정의 혁신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우량 벤처기업 집적률 확대 및 기술혁신 선도로 대표적인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26개 지구가 있는데 경기도 내에는 수원을 포함한 5개 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촉진지구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 규정에 의한 취득세・재산세 50% 감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8조의 5규정에 의한 각종 부담금 면제, 기반시설확충 및 각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는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의 네트워크를 통한 벤처기업의 성공을 목표로 제1단계(2012~2013) : 기반구축단계, 제2단계(2014~2015) : 활성화단계, 제3단계(2016~2020) : 성숙단계 등 단계별 추진한다. 
현재 수원산업단지, 서울농생대 및 성균관대학교BI 센터 등 촉진지구내 공장등록 기업체는 총 339개 업체이며, 이중 벤처기업은  79개 업체이다.   

수원시 2013 수원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촉진지구내 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가점사업으로 해외박람회, 디자인개발 등 수원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2~5% 가점부여, 기술지원사업으로 성균관대학교 장비사용료 30% 할인,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벤처 인증을 위하여 업체당 500천원을 지원하며, 또한 특허인증 컨설팅 및 특허출원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둘째, 찾아가는 경영지원 사업설명회를 중소・벤처기업 CEO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 6회 개최하며 기업경영에 필요한 제도, 경영지식을 제공하여 기업인으로서 경영능력 배양 및 벤처기업으로서의 전환을 촉진하여 기업간 유대관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셋째, 산・학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성균관대학교의 산・학 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원스톱(ONE-STOP)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촉진지구내 입주기업에 대한 제작・창업・인력양성・기술・장비활용 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촉진지구 추진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촉진지구 발전협의회를 년 4회 운영하여 촉진지구의 중장비 발전계획 및 연간사업계획의 수립, 촉진지구 육성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의한다. 
또 성균관대학교 제2종합연구동 내에 촉진지구발전협의회 사무실을 연중 운영하여 기업체간 네트워크를 활성화 한다.   

수원시 신윤범 기업지원과장은 "벤처기업육성지구 활성화 계획을 통하여 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수원산업단지 3단지의 기업체 입주완료되면 촉진지구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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