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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선 절대 안통해!" 설물가 바가지
수원시, 설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총력
2013-01-29 07:36:44최종 업데이트 : 2013-01-29 07:36: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에선 절대 안통해! 설물가 바가지 _1
값싸고 싱싱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다음달 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물가관리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6개 제수용 성수품과 6개 개인서비스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물가모니터요원 및 소비단체와 합동으로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현장중심의 설물가 안정관리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이나 대규모점포 등 직접 현장으로 나가 설 물가를 직접 챙긴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확립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차단을 위한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직능단체장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물가인상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설성수품 물가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알뜰하고 검소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가격점검 및 행정지도를 강력하게 실시하여 지속적인 물가관리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월 4일에는 수원역과 매산시장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여 검소하고 알뜰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을 통해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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