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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물가 안정 노력
수원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2013-02-04 15:12:54최종 업데이트 : 2013-02-04 15:12: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설명절 물가 인상 자제합시다"
"차례상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세요"
수원시는 지난 4일에 수원역과 매산시장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시장상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절 대비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수원역 주변에서 지역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부당한 가격인상업소 감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시민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토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 시민이 함께 물가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물가 안정 노력_1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물가 안정 노력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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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물가 안정 노력_2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물가 안정 노력_2

시는 오는 2월8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상황실운영 및 현장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서민경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등 현장 행정을 펼쳐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일에는 각 구청별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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