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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중소기업 신났어요!
알차고 실속있는 수원시 수출 촉진단, 멕시코와 미국 관공서와 수출상담
2012-11-20 10:46:47최종 업데이트 : 2012-11-20 10:46:4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우리 고장 중소기업 신났어요! _1
멕시코에서 열린 환영의식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 5개 업체들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의 관공서 청사를 방문하여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했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내수에서 중소기업제품이라고 외면받고, 유럽 주요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중동지역 긴장고조로 수출마저 좀처럼 돌파구를 찾을 수 없었지만, 수원시의 멕시코와 미국 수출 촉진단 참가를 통해 모두들 신났다.

그 이유는 수원시가 참가대상 바이어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 모두 관공서 청사를 섭외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멕시코주 정부청사 추가현장섭외 및 지난 3월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된 미국의 플로리다주 무역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체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번 멕시코와 미국 수출 촉진단에 참가한 인텍텔레콤(영통동 엠파이어 소재, 대표 김경수, 신너 및 벤젠 등의 위험물, 폭발물 감지기 제조)의 박기하부장은 "수원시 수출 촉진단은 알차고 실속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수원시가 신속히 대응하여 경찰장비 총판 바이어들의 대리점 요청을 많이 받아 정신을 못 차릴 정도입니다. 또한, 한-미FTA를 실감했습니다. 자체적으로는 도저히 약속조차 잡기 힘든 미국의 유력한 바이어들과 협상을 마치고 내년에는 드디어 미국으로 진출합니다."

수출 촉진단에 참가한 다른 중소기업인 지우솔루션(인계동 소재, 대표 황진상, 디지털 구강관리시스템 제조)의 황진상 대표이사도 "수원시 덕택에 지난 8년간 개발해왔던 노력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현장에서 수원시의 섭외로 멕시코사람들도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멕시코 주정부 간부를 만나 제품시연을 한 끝에 멕시코 주정부 간부들도 스마트폰 앱 으로도 칫솔질관리 프로그램이 활용가능한 세계최초의 제품임을 인정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판단하여 보건소가 2000개나 되는 멕시코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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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 장면

이밖에도 다인시스(영통 엠파이어 소재, 대표 안효복, 디지털광고홍보패널 제조), 지에스티(권선 고색동 소재, 대표 곽정일, 디지털 영상녹화기 제조), 거진무역(인계동 소재, 대표 조성철, 패션 가발 제조)대표이사들도 모두 한 목소리로 "수원시 덕택에 한-미FTA를 피부에 닿게 활용할 수 있었고 미국과 중남미 진출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싱글벙글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 흐믓한 소식을 안겨주었다.

수원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수원시와 대한민국의 공신력을 활용하여 수출 촉진단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미국 마이애미와 도랄 시를 통해 중·남미로의 수출전진기지로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수출 촉진단과 더불어 해외 유명 박람회 지원을 통해, 대기업의 그늘에 가려 소외받고 취약한 중소기업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 한류전파와 국위선양을 강화 하겠습니다"라고 수출을 통한 기업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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