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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 및 헌가구 리폼축제 성황
2012-10-22 09:51:06최종 업데이트 : 2012-10-22 09:51:06 작성자 :   신경호

지난 19일, 권선1동 가구거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와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헌가구 리폼축제'가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상회 도의원, 문병근 시의원, 이재식 시의원, 김정수 권선구청장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 및 헌가구 리폼축제 성황_1
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 및 헌가구 리폼축제 성황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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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 및 헌가구 리폼축제 성황_2
수원가구거리 가구대축제 및 헌가구 리폼축제 성황_2

수원시 및 인접 도시까지 수원시 가구거리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제3회 수원가구거리 대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개막공연과, DIY조립가구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착한가격'으로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사람들 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까지 많이 이용했다.

또 저소득층 생활환경개선 지원을 위하여 전시용가구 기증행사도 함께 병행했다. 저소득층 가정에서 필요로하는 가구를 신청받아 각 가정까지 전달하였으며 희망하는 가구가 없는 경우에는 가구가 발생할 시 즉시 전달하기 하였으며 저소득층 가정 전시용가구 전달사업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연이 있는 가구를 재사용하기 위한 '헌가구 리폼축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개최 되었으며 리폼된 가구는 각 가정까지 전달되었다. 
사연이 있는 가구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가구나 결혼때에 장만한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가구 리폼 장면을 살펴보면서 리폼가능 품목 및 절차 등에 대하여 자세히 물어보았다. 

복진덕 회장은 "내년에는 시민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며, "올 해 가구거리특화 조성사업이 끝나면 가구거리는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시의 시민들도 수원가구거리를 찾을 것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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