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휴대전화·인터넷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아
도소비자정보센터 3분기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1,057건 최다
2012-10-23 10:02:19최종 업데이트 : 2012-10-23 10:02:1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소비자상담센터 상담원교육과 취약계층 소비자교육 확대 추진키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아 

휴대전화와 인터넷 통신사, 유선 방송 등 이른바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올 3분기까지 소비자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가 10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패션, 잡화 분야인 '의류?신변용품'이 982건, '금융' 892건, 휴대폰과 PC등 '정보통신기기'가 736건, 여행과 헬스클럽 등 '문화?오락서비스'가 67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인터넷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아_1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지난해 품목별 상담건수는 의류?신변용품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서비스 > 정보통신기기> 문화.오락서비스 > 식료품.기호품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통신매체의 급속한 발전과 근저당설정수수료 반환에 대한 상담 급증으로 정보통신서비스와 금융 상담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 3분기 까지의 전체 상담건수는 1만303건으로 전년 7401건에 비해 2902건(39.2%) 늘어났으며, 1만303건 중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는 3119건(30.3%), 소비자에게 관련 규정이나 처리절차 등 '정보제공'은 7184건(69.7%)이었다.

특히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관련 상담건수가 전체의 31.0%(3,195건)에 달해 특수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나 불만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