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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안 경제 모델, 시민 공무원 뜨거운 관심
사회적경제 '시장은 정의로운가' 포럼 성황
2012-09-18 08:20:34최종 업데이트 : 2012-09-18 08:20:3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새로운 대안 경제 모델, 시민 공무원 뜨거운 관심 _1
새로운 대안 경제 모델, 시민 공무원 뜨거운 관심 _1

수원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대강당에서 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새로운 자본주의 대안경제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하여 '시장은 정의로운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은 시산하 6급이상 간부공무원 250여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임원 및 종사자와 수원아카데미 교육생 등 100여명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정전 서울대 명예교수는 강의에서 2008년 미국 금융시장 붕괴와 세계경제위기로 인한 자본주의 시장의 최대장점에 대한 회의, 자본주의 시장의 공정성에 대한 회의, 지식인 사회의 양극화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과 롤즈의 정의론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과연 시장은 정의로운가?라는 명제를 남겼다.

이런 자본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의 역할로는 국민의 공적인 마음을 대변하고, 각종 공공서비스, 각종 규제 등에서 비합리적 행위에 대한 보완과 구체적 대안 모델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꼽았으며 점차 사회적으로 증가해 나갈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최근 세계금융위기와 사회적양극화 해소 및 수원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설립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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