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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중한 세금, 알토란처럼 관리해요
수원시 부가가치세 담당자 교육 실시
2012-09-25 13:48:52최종 업데이트 : 2012-09-25 13:48:52 작성자 :   이길훈

수원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시․구․사업소의 회계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상철 회계사를 초빙해 2시간에 걸쳐 부가가치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7년 1월 1일부터 국가 등이 운영하는 사업 중 민간과 경쟁관계에 있는 부동산임대업, 도․소매업, 기타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과세사업으로 전환되어 수입금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매 분기마다 세무서에 납부해야 하는 등 부가가치세 업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담당자 교육이다.

김창범 회계과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교육을 통해 누락되는 부가가치환급 세액이 없도록 하겠다"며 "향후 부가가치세 신고시 전문회계사의 자문을 받는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하고, 내년에도 공무원의 부가가치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횟수와 교육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회계과는 과세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납부시 공제받을 수 있음에 착안, 환급업무를 추진해 지난 8월 부가가치세 30억원을 환급받는 쾌거를 이뤘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수원박물관 신은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가가치세 업무 처리 흐름에 대한 정확한 업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실무자로서 부가가치세의 신고 및 납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 알토란처럼 관리해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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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중한 세금, 알토란처럼 관리해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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