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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민위한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희망 준다
2012-09-14 16:28:39최종 업데이트 : 2012-09-14 16:28: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서민위한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 추진 _1
수원시, 서민위한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 추진 _1

수원시는 그동안 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 중 하나인 거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의 안정을 꾀하고 서민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기존주택 매입 임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주택 매입 임대 사업은 민선5기 약속사업 중 하나로 최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다가구주택 등)을 지자체에서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

수원시는 이번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과 중복되어 효율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 LH 추진 사업과의 차별성을 도모하기 위한 고민 끝에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에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방침아래 사업을 시행해 왔다.

현재는 매입대상 주택의 입지여건, 교통용이성, 학교접근성, 건물상태등 실태조사 및 건물평가를 거쳐 다세대주택 1개동 10세대를 매입물건 확정하고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매계약 체결후 입주를 위한 시설점검과 입주대상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을 시발점으로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파악 등 사업의 전반적인 리뷰를 통한 피드백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 후 연차적으로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기존주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해온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시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마련된 안정된 보금자리가 우리 수원시민에게 재충전의 기반이 되고 진정한 자립의 발판이 되어 수원시 슬로건에 맞는 '휴먼시티 수원'의 복지가 실현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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