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반기 1만4천여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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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반기 1만4천여명 취업 성공 일자리센터에서만 2253명 취업 성과 거둬 2012-07-27 13:41:11최종 업데이트 : 2012-07-27 13:41:1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상반기 1만4천여명 취업 성공_1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원시는 올 상반기 신규일자리,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분야 등 3개 분야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만378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공공일자리 분야는 시에서 133개 세부사업에 1470억원을 투입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만 88.3%의 높은 성과를 이뤘으며, 고용인원 중 상용직 비율이 91.7%에 달해 상당히 안정적 고용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일자리창출의 질적 향상에도 비약적 발전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개소한 수원시창업지원센터에는 벌써 4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하여 양질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슈퍼스타V 최우수상, 인천중소기업청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경기 과학기술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으로 커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사무공간, 편의시설,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는 수원비즈플라자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73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사업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도 많은 일자리가 배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일자리창출팀 최광균 팀장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2253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 이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구인·구직의 날 운영 등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과 일손을 찾는 업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한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팀장은 "지역공동체 사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도 일자리가 많이 제공되고 있다"면서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바탕으로 하반기 일자리창출사업은 훨씬 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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