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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시장 경쟁력 높인다
상인대학 입학식 27일 개최
2012-06-25 15:01:44최종 업데이트 : 2012-06-25 15:01: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정자시장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지원하는 상인대학으로 선정돼 27일 장안구 정자2동 정자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갖는다.

상인 50명이 학생으로 참여하는 이번 '정자시장 상인대학'은 오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2회 총 43시간 동안 정자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상인대학은 장안대학교(책임교수 변명식)가 맡아 상인 의식 변화와 마케팅, 시장 및 점포경영 활성화 방안,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꾸준한 의식 변화 없이는 전통시장이 살아남을 수 없으며, 교육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영마인드, 디스플레이기법 등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 경쟁력을 높이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 권선시장은 지난 12일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져, 현재 50명의 상인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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