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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4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 열어
2012-05-31 15:29:09최종 업데이트 : 2012-05-31 15:29: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도내 350개 자활사업단에서 생산된 희망상품 전시
경기도 홍보대사 최불암 씨 1일 판매원으로 자활상품 판매 나서  

도내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생산하는 희망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수원역 광장에서 제4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정직한 상품, 착한 소비 함께 만드는 자활세상'이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자활사업박람회,  경기도 우수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 자활서비스사업 홍보 포퍼먼스, 자활돌봄사회서비스 기술경진대회, 자활사업 판매 체험부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활상품 전시 및 판매부스 내 판매체험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판매체험 행사에는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와 KT, 신한은행, 한국은행경기본부등 도내 주요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1일 판매원으로 자활상품 홍보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전시 체험부스에는 경기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 및 350개 자활사업단들이 함께 생산하는 생산품 및 서비스 상품들이 대거 전시, 홍보 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는 지역자활공동체들의 성장을 위한 마련된 홍보행사로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자활공동체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2인 이상 공동으로 창업한 사업체로일자리창출과 사회 환원을 중요한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는 가사간병, 장애활동보조, 청소용역, 자원재활용, 주거복지 집수리, 급식도시락, 화훼, 공예 등 20여개 업종 175개소의 자활공동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1,987명의 저소득층이 스스로 그리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빈곤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공동창업을 하고 이를 통하여 노동과 복지가 통합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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