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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직거래 장터에선? "정을 판다"
매주 금.토.일 수원 농업인 직거래 장터 개장
2012-05-09 11:04:21최종 업데이트 : 2012-05-09 11:04: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농업인 직거래 장터에선? 정을 판다_1
농업인 직거래 장터에선? 정을 판다_1

수원시는 오는 12일 지역 농업인의 재배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구운동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수원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수원시 시설채소작목반연합회에서 직접 운영과 판매를 담당하며 매주 금.토.일 3일간 올해 12월 중순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주요 취급품목은 관내 시설채소작목반원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상추, 오이, 호박, 대파, 토마토 등 소비자들은 싱싱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여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농협관계자와 시설채소작목반, 물품 구매를 위해 장을 보러온 시민들이 참석하여 직거래장터 개장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며 개장기념으로 수원농산물 오이와 대파를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염태영 시장은 자연속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시설채소작목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농산물과 우리의 땅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도 개장.운영하여 5억4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공급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와 로컬푸드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문의 수원시 경제정책과 22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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