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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담합과 물가인상 자제바랍니다
개인서비스업소 2000개 업소에 서한문 발송
2012-05-09 17:44:52최종 업데이트 : 2012-05-09 17:44:52 작성자 :   

수원시는 각종 개인서비스요금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경제와 밀접한 개인서비스업 업주들에게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지난 9일에 관내 음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2000개 업소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유가인상과 원자재 상승으로 인하여 식자재 등 물가상승 요인이 겹치면서 서민들의 가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개인서비스업 대표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소비자와 유통업자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거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업종 관련 가격 담합과 인상을 자제하고 과다 인상된 개인서비스업주에게 자율인하토록 협조 요청했다.

시는 물가안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공공요금을 상반기 내 동결하기로 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61개 품목에 대하여 가격변동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가격표시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부당요금인상, 계량 중량 위반에 대한 행정지도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물가안정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추진에 따라 387개 신청을 받아 현지평가 및 심사 중에 있으며, 행안부의 협의를 거쳐 오는 5월30일에 지정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 200개소 이상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서민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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