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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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 5월 개최 25일부터 지동교서..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준비 2012-05-10 10:49:31최종 업데이트 : 2012-05-10 10:49: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 5월 개최_1 수원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팔달문지역 시장에 소재한 지동교에서 '제17회 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는 팔달문지역 시장 거리축제는 22개의 전통시장이 있는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 시민과 희노애락을 같이하면서 서민경제 중심에 있었던 시장을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 동안 가을철 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렸던 시장거리 축제는 올해부터 5월에 개최되어 축제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팔달문지역 상인연합회 김학래 회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함께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째 날 지동교 메인무대에서는 수원시민가요제가 열린다. 각 동별 대표하는 노래꾼들 중 예심을 통하여 선발한 12명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군악대, 통기타 공연 및 연예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 및 시 경제정책과에 5월 18일까지 신청하면 예심에 참가할 수 있다 두 번째 날인 5월 26일에는 제10회 한복맵시 선발대회를 메인행사로 진행한다. 한복 특화시장인 영동시장 홍보와 한복 구매 촉진을 위해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참가 신청한 시민 20명이 맵시를 뽑낸다. 한복의 디자인과 참여자의 워킹, 인터뷰 등 맵시를 종합 평가하여 진, 선. 미, 우정상, 인기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참가자의 한복은 영동시장 상인회에서 제공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젊은 계층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고자 수원시 인근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수원시청 음악 동호인이 찬조 출연하여 흥을 돋굴 예정이며. 그 외 지역사회 예술인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 5월 개최_2 이 기간 중 팔달문지역상인연합회는 참석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통시장을 주제로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개최, 작품은 수원천변에 전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0여년 전부터 장이 형성되어 수원시민과 함께했던 팔달문지역 9개 시장 상인회에서 협심하여 준비한 축제로 많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하여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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