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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서비스 만족 '착한가격업소' 지정
현지평가 및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5월30일 선정
2012-04-26 14:52:34최종 업데이트 : 2012-04-26 14:52:3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지난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신청한 업소는 387개소이며 이 가운데 음식업이 292개소로 제일 많았다. 이와 함께 이·미용업 , 세탁업, 목욕업 등 물가안정에 관심이 있고 가격이 저렴한 업소에서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접수된 신청업소에 대하여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현지평가단을 구성하여 현지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가격과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둥을 평가한다. 아울러 경로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특정시간대 할인 등도 확인하게 되며, 이는 가점이 부여된다.

가격 서비스 만족 '착한가격업소' 지정 _1
사진은 홀몸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한 식당 내부

현지평가 지정기준은 가격기준 40점 이상이며 총점 6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행안부와의 협의.조정을 통해 5월 30일 최종적으로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및 지정서와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 된다. 
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시 0.25~0.5%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지정된 업소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하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매출증대 도모로 착한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이용활성화 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대한 업소들이 참여의식을 높이고 업소간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안정을 유도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28-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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