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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맞춤형 중소기업지원' 박차 가한다
산·학·연·관 협력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추진
2012-03-29 12:54:22최종 업데이트 : 2012-03-29 12:54: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맞춤형 중소기업지원' 박차 가한다_1
수원시는 맞춤형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패밀리클러스터를 추진한다. 사진은 고색동 수원산업단지

수원시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 수요에 따라 제품개발-생산-마케팅으로 연계되는 맞춤형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패밀리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패밀리클러스터는 수원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하여 기업들의 경영, 기술 등 부문의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학교, 연구기관 등)가 맞춤 지원하는 산·학·연·관 협력사업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제품개발 분야의 장비교정, 국내·외 특허및 PCT출원, 해외규격인증 등 지원, 해외규격인증, 산업기술정보제공, 제품생산 분야의 시제품 개발지원, 맞춤형 분야는 현장애로 컨설팅, 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 홍보판로 지원, 국내 전시 박람회 참가지원, 외국어 카다로그 제작 등 총 15개 사업으로써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도 중소기업범위에 포함되어 지원가능하다. 
또 기업 자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애로 컨설팅지원 기준을 변경하였고 신규기업의 기회 확대를 위한 외국어카다로그제작, 시제품개발지원은 전년 지원업체는 제한하기로 했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자세한 상담을 받고 접수후 심사를 거쳐 기업의 지원 수요에 따라 업체당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해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을 통해 31개 업체에 모두 61건 1억1900여만원을 지원, 매출증가 300여억원, 고용확대 123명 등의 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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