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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시장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대상 선정
2012-03-29 14:30:51최종 업데이트 : 2012-03-29 14:30: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조원시장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대상 선정_1
조원시장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대상 선정_1

수원 조원시장이 경기도의 2012년 1시장-1대학 자매결연 특화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4개 시장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학의 사업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경기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시작한 특화육성사업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대학 간 자매결연을 통해 시장의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대학의 컨설팅 제공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장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도는 올해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시장의 현장점검과 관련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 사업신청 시 시장-대학-시.군의 사업제안서 공동 작성 ▲ 지역특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적 특화요소 위주의 지원을 위하여 시설비를 전체 사업비의 30% 이내로 제한 ▲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선정▲ 컨설팅비에 대학생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사업 내실화 도모 ▲ 시장-대학-도-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5가지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원조원시장은 경기대학교와 손잡고 '대추나무 골' 이라는 마을의 유래, 근거리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학생과시장 활성화 포럼, 시장문화기획단 구성,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조원도시락 배달과 온라인 쇼핑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2012년 지원 사업비로 1개 시장 당 컨설팅 및 시범사업비 1억원, 실행사업비는 8억원 내외로 매장 면적 3,000㎡와 점포수 100개를 기준으로 차등지원 할 예정이다.  

도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개 대학을 선정하여 119억원의 지원을 했는데 수원 팔달문시장은 아주대학생으로 '팔달문시장 기획단'을 구성하고 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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